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개 종목, 코스닥 7개 종목 등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코렌은 내년도 영업이익이 1100% 이상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코렌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1171억원, 영업이익은 1165% 급증한 101억원을 기록하며 전성기 때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며 "올해 최대 불황을 지나 내년 호황기를 맞으면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픈베이스는 삼성전자가 빅데이터 조직을 신설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오픈베이스는 삼성SDS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센터와 소프트웨어센터 등 소프트웨어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빅데이터와 소프트웨어는 삼성이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꼽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 헬스케어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넥솔론, 케이비부국위탁리츠, 한익스프레스, 신일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웨이포트, 라온시큐어, 서울전자통신, 엘티에스, 루미마이크로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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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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