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김애리 메건리
▲사진=뉴시스
가수 김태우(33)가 이끄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소속가수 메건리(19)가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태우 김애리 부부가 출연 중인 '오마베'측이 입장을 전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배성우 PD는 27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김태우의 법적 공방 소식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아무런 결론이 안 나오지 않았느냐”며 “방송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 PD는 "추이를 지켜볼 생각"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김태우는 지난 10월 ‘오마베’에 합류해 두 딸을 키우면서 겪는 다양한 얘기들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메건리는 27일 "김태우의 장모와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 이사의 경영 횡포에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었다"며 두 사람이 아티스트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전혀 하지않은 것은 물론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해 심한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김태우 김애리 메건리, 감정싸움으로 번진듯", "김태우 김애리 메건리, 이렇게 까지 온 이상 되돌리지도 못하겠다...결국 법정가서 싸우겠네", "김태우 김애리가 동물병원 간다고 매니저랑 차 써서 메건리는 지하철 택시타고 스케줄 장소로 갔다던데, 진짜인가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