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대구 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 신서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상훈 국회의원, 홍지만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지역 주요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 신청사는 2011년 12월 착공해 올 6월 준공했다. 총 2530억원의 예산으로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본관 부지면적 6만4892㎡, 건축연면적 6만4754㎡)로 지어졌다.
장석효 한국가스공사장은 “공사의 지역화, 지역사회와의 결속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대구시가 국가경제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