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매니저 남규택 실장과 안혜상씨의 결혼에 김경호가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
안혜상은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이윌 웨딩홀에서 9살 연상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을 연결해 준 김경호는 이날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사회는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했던 마술사 이은결이 맡았다.
안혜상은 올해 24살이며 김경호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는 선수다.
지난해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3'에도 출연해 김경호와 짝을 이뤄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안혜상 김경호를 접한 네티즌은 "안혜상 김경호, 축하할일이네요", "안혜상 김경호, 김경호의 축가 뜻 깊을듯", "안혜상 김경호, 참 인연이 깊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