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외국인 용병 케빈(25)이 재치있는 스파이크로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케빈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은 OK저축은행에 3-0 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블로킹 5개 서브에이스 2개 포함 26점을 기록한 케빈 등을 통해 세트스코어 3-0(26-24 25-17 33-31)으로 완승했다.
케빈을 접한 네티즌은 "케빈, 펄펄나네", "케빈, 현대캐피탈 드디어 부활하나", "케빈, 너무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