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의 특징, 겨울에 홍색으로 변해…“겨울철에 더 멋스럽겠네”

입력 2014-11-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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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의 특징, 겨울철에 홍색으로 변해…“겨울철에 더 멋스럽겠네”

(=온라인커뮤니티)

겨울에 추울수록 더욱 빨갛게 단풍이 들어 꽃처럼 화사한 빛을 발한다는 남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천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수고 1~3m 정도로 자라며 흔히 밑에서 줄기가 여러 가지로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3회우상복엽으로 겨울철에 홍색으로 변한다. 작은잎은 끝이 좁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잎자루가 없으며 혁질이다.

양성화인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 흰색의 원추화서로 달린다. 꽃잎은 6개, 수술 6개,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장과인 열매는 10월에 구형의 적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흔히 심거나 석회암지역에서 자생으로 무성히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이다. 내음성이 강하고 각종 공해에도 강해 식재가 용이하며 국외로는 일본, 인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남천의 특징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천의 특징, 겨울에 더욱 아름답겠다” “남천의 특징, 화사한 빛 남천 잎 보고싶네” “남천의 특징, 아 남천이라는 식물도 있구나” “남천의 특징, 겨울철에 더 멋스럽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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