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헬로 이방인’ 후지이 미나가 처음 만난 신입 이방인 핫산에게 가슴털이 있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강원 모운동 마을을 찾은 이방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터키에서 온 핫산은 신입 멤버로 합류해 자기 소개를 했다. 핫산은 “터키에서 왔다. 나이는 26살이고 한국에 온지는 5년 됐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핫산의 소개가 끝나자마자 후지이미나는 “가슴 털 있어요?”라고 질문해 핫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존이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후지이미나는 계속 “가슴 털은 어디까지 있어요?”라며 가슴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헬로 이방인’ 후지이미나 가슴털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후지이미나 갑자기 왜그랬지”, “핫산 엄청 당황했겠다”, “후지이미나 처음 본 사람에게 하는 질문 치고는 너무 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