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신규 사업 가능성 확인할 시기,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11-28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포스코ICT에 대해 내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나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 가시성은 여전히 낮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7500원에서 6700원으로 하향했다.

최준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추정치 대비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하회했다"며 "주요 원인은 비철강 부문 수익성 개선 지연, 자회사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포스코ICT는 3분기 매출액 2529억원(-6.7% QoQ, +1.3% YoY), 영업이익은 70억원(-66.2% QoQ, -53.0% YoY)을 기록했다. 자회사 포뉴텍의 경우 신규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비용 발생 등으로 영업적자(-13억원, 예상치 +7억원)를 기록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1%, 38.3% 하락한 3700억원, 1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에 이어 철강 부문 신규 증설 매출 반영이 미비하고 자회사 실적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2015년 본사 부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나 신규 사업(LED, 스마트그리드 등)을 통한 성장 가시성이 여전히 낮다"며 "성장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만큼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12,000
    • +2.88%
    • 이더리움
    • 2,847,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1.38%
    • 리플
    • 3,590
    • +5.84%
    • 솔라나
    • 197,600
    • +7.22%
    • 에이다
    • 1,102
    • +5.45%
    • 이오스
    • 740
    • +0%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10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90
    • +0.4%
    • 체인링크
    • 20,690
    • +5.08%
    • 샌드박스
    • 418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