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13년전 실종된 여성 시신, 북한강서 수질검사 중 발견

입력 2014-11-28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종된 지 13년된 여성이 경기 양평군 북한강에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낮 12시 56분께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에서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직원이 잠수해 수질검사를 하던 중 강바닥에 가라앉은 소나타 승용차량 안에 앉은 채 숨져 있는 A(당시 46세·여)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시신 일부는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로, 나머지는 다소 훼손돼 소실된 상태로 운전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맨 채 발견됐다.

A씨는 2001년 3월 양평 양서면 양수리에서 서종면 방면으로 391번 지방도를 타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인물이다.

A씨 가족들은 당시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민간 잠수부를 고용해 북한강을 수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탄 차량이 주행(기어 5단)상태로, 히터가 켜져 있었던 점과 핸드백이나 지갑 안의 돈이 그대로 있던 점 등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3년 전에는 도로가 더 꼬불꼬불했고, 가드레일조차 없어 사고가 많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을 확보했다"며 "시신이 온전하진 않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어디까지 오르나"…코스피, 장 중 사상 첫 5500 돌파…삼전닉스가 견인 [코스피 5500 돌파]
  • LG家 상속분쟁 구광모 승소…법원 “모녀측 상속 내역 보고 받아”[종합]
  • 국경 넘은 '쿠팡 리스크'…K IPO 신뢰의 시험대 [이슈크래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5월 9일 계약 후 4~6개월 내 등기해야 유예
  • 카카오, 구글과 AI 맞손…”온디바이스 AI 서비스 고도화”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3: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00,000
    • -1.69%
    • 이더리움
    • 2,893,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755,500
    • -2.01%
    • 리플
    • 2,023
    • -2.65%
    • 솔라나
    • 118,500
    • -3.5%
    • 에이다
    • 380
    • -1.81%
    • 트론
    • 410
    • +0%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00
    • +1.27%
    • 체인링크
    • 12,370
    • -1.67%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