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한국생산성학회가 수여하는 ‘2014년도 생산성 CEO대상’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 생산성과 부가가치 향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 경영에 기여한 공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생산성 CEO대상’은 한국 산업발전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최고경영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중진공은 1979년 설립 이후 자금·기술·마케팅·국제협력·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생산성 CEO대상을 통해 중진공에 보내주신 신뢰와 지지에 큰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