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ㆍ키움운용 통합…'키움투자자산운용' 내달 1일 출범

입력 2014-11-28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12월 1일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이 통합되어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공식 출범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통합회사의 사명은 키움투자자산운용으로 확정되었다. 현재 양사의 수탁고는 22.1조원으로 업계 8위이며, 자기자본 820억원으로 대형 운용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준일: 2015.11.25)

키움투자자산운용 윤수영대표는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투자환경에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가치와 위험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최적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학적 투자를 운용철학으로 한다”면서 “또한 해외투자, 대체투자 등 폭 넓은 투자대상을 발굴하여 양질의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장기적으로 '국민노후대책과 재산형상'의 책임자, 한국금융 해외진출의 리더, 지속적 금융혁신의 진원지가 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합병은 자산운용에서 전통의 명문인 우리자산운용과 혁신의 아이콘인 키움자산운용의 통합으로 자산운용업계에서 새로운 가치창출의 주역으로의 역할이 기대 되고 있다.

합병기념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에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35,000
    • +2.26%
    • 이더리움
    • 5,042,000
    • +6.33%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3.11%
    • 리플
    • 2,040
    • +1.19%
    • 솔라나
    • 331,300
    • +2.32%
    • 에이다
    • 1,383
    • +0.95%
    • 이오스
    • 1,111
    • +0.09%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72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6.92%
    • 체인링크
    • 25,110
    • +0.44%
    • 샌드박스
    • 833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