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IT지원센터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5개국 8개지역에 운영 중인 해외IT지원센터(아이파크)의 소장 및 IT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외 시장정보, 진출 노하우 및 각 센터별 특화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각 국가별로는 중국의 3G, IPTV 등 분야별 주요이슈, 동남아 각국의 IT 동향, 유럽 시장의 모바일 컨버전스 관련 이슈, 일본판 SOX법(금융상품거래법)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등 IT 최신 해외 시장 동향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별로 IT 아웃소싱 파트너 연계 프로그램, 1:1 비즈니스 클리닉서비스 등 현지 및 국내기업들의 진출지원을 위해 특화하여 제공중인 다양한 서비스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번 행사는 국내 IT기업들이 해외 IT시장의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시장진출 성공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