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민영화 추진 일지 ... 4년간 4번 매각 실패

입력 2014-1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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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경영권 매각 작업이 결국 무산됐다. 유력 인수 후보로 꼽혔던 교보생명이 불참을 결정한 가운데 안방보험만 입찰에 참여하면서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았다.

다음은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된 이후 정부가 현재까지 추진해 온 일자별 우리금융 민영화 내용이다.

▲1999.01 = 한일은행·상업은행 합병으로 한빛은행 출범

▲2001.03 = 우리금융지주 설립. 한빛·평화·광주·경남은행, 하나로종금 편입

▲2001.12 = 한빛·평화은행 분할 합병

▲2002.05 = 한빛은행, 우리은행으로 사명 변경

▲2002.06 = 우리금융, 증시 상장으로 정부 지분 11.8% 매각

▲2003.07 = 우리은행, 우리종금(옛 하나로종금) 합병

▲2004.09 = 예금보험공사, 1차 지분대량매각(블록세일)으로 우리금융 지분 5.74% 매각. 예보 보유지분율 85.90%→80.16%

▲2005.03 = 우리증권·엘지투자증권 합병

▲2007.06 = 예보, 2차 블록세일로 우리금융 지분 5% 매각

▲2007.11 = 금융지주회사법상 우리금융 매각 시한 삭제

▲2009.08 = 정부 조직개편으로 2008년 폐지됐던 공자위 재출범

▲2009.11 = 예보, 3차 블록세일로 우리금융 지분 7% 매각

▲2010.04 = 예보, 4차 블록세일로 지분 9% 매각. 이후 예보 지분율 56.97% 유지

▲2010.10.29 = 이명박 정부 들어 첫 우리금융 매각 공고. 병행매각 방식

▲2010.11.26 = 우리금융 예비입찰 참가의향서 접수 마감(11곳 신청)

▲2010.12.13 = 우리금융 컨소시엄 입찰 참여 포기 선언

▲2010.12.17 = 공자위, 우리금융 민영화 중단 선언

▲2011.05.17 = 공자위, 우리금융 민영화작업 재개 발표

▲2011.05.18 = 우리금융 매각 공고(일괄매각)

▲2011.06.14 = 정부, 산은금융지주의 우리금융 입찰 배제

▲2011.06.29 = 우리금융 예비입찰 참가의향서 접수 마감(3곳 신청)

▲2011.08.17 = 우리금융 예비입찰 마감. 유효경쟁 미달(1곳 신청)

▲2011.08.19 = 공자위, 우리금융 민영화 중단 선언

▲2012.04.27 = 공자위, 우리금융 민영화 재추진 방안 확정

▲2012.04.30 = 우리금융 매각 공고(일괄매각)

▲2012.07.25 = KB금융지주, 우리금융 인수전 불참 결정

▲2012.07.27 = 우리금융 예비입찰제안서 접수 마감. 유효경쟁 미달(신청자 없음)

▲2013.06.26 = 공자위, 우리금융 민영화 재추진 방안 발표(분리매각)

▲2014.06.23 = 금융위,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방안' 우리은행 지분 56.97% 중 일반경쟁입찰에서 30%, 희망수량 경쟁입찰에서 26.97% 매각

▲2014.09.30 = 공자위,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매각 공고

▲2014.10.27 = 공자위, 우리은행 소수 지분 매각 공고

▲2014.11.28 =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예비입찰 마감 결과 안방보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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