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양상국 결별, 과거 발언은 짠하네 "결혼하면 귀촌해서..."

입력 2014-11-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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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양상국(사진=초록뱀주나E&M, KBS)
천이슬 양상국이 결별한 것이 알려지면서 그들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양상국은 올해 초 한 케이블방송에서 "만약 결혼을 하면 귀촌을 하게 될 거 같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천이슬과 양상국이 연인사이였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양상국의 발언이 천이슬을 향한 것으로 해석했다.

양상국은 이어 "여자친구와 아직 결혼 얘기는 안 했지만 여자친구도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 전원생활을 좋아하더라"며 "만약 결혼하면 일단 귀촌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이슬과 양상국이 공개 열애 1년 만에 헤어지면서 네티즌들은 "천이슬, 양상국 정말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천이슬 양상국 좋은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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