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박 결혼…김인석, "송일국은 이기고 싶다. 네 쌍둥이면 좋을 듯"

입력 2014-11-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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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김인석 안젤라박(사진=뉴시스)

개그맨 김인석이 방송인 안젤라박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마포가든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김인석은 인터뷰를 통해 자녀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인석은 "자녀는 4명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며 "송일국은 이기고 싶다. 쌍둥이도 괜찮다. 네 쌍둥이면 좋을 것 같다. 함 닿는데까지 낳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을 앞두고 김인석은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의 모습을 보니 떨린다"고 밝히며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후 불과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박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어울리는 한 쌍이네"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그래도 네 쌍둥이면 안젤라박이 힘들 듯"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5개월만이면 무지 빨리하는거네"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둘만 낳아도 힘들텐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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