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교통사고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2006년 선진교통문화대상' 시상식을 24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소속 국회의원, 정부기관장, 교통유관기관장 및 시민단체 대표들과 각 기관 소속 임직원 및 시민단체 회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하여 교통사고예방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하여 포상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손범수,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정아, 거북이, 손호영, 이정현, MC몽, 장윤정, 송대관 등 연예인들이 출연하며 일반인도 시상식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 정부기관 표창장과 공로패가 주어지며 단체상에는 표창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경찰청이 후원, KBS,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