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삼성전기에 대해 목표주가 4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하여 개선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과거 3개년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이는 재고 조정, 감가상각 년수 변경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의 경우, 삼성전자의 4분기 핸드폰 가이던스가 전분기대비 증가를 예상하고, 기판부문의 플래시메모리용 UT CSP등 consumer제품의 비중이 늘어나,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며, Flipchip BGA의 증설, 카메라모듈의 물량 증가 등도 가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