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크기 얼마길래? 상아 길이만 2.4m…"대박"

입력 2014-12-0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사진=AP/뉴시스)
약 1만 년 전 존재했던 거대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약 3억2000만원)에 팔리며 화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국 경매회사 서머스 플래스 옥션에 따르면 이 매머드 화석은 수컷 털매머드(woolly mammoth)로 높이는 3.5m, 길이는 5.5m, 무게는 6톤이 넘는다. 특히 이 매머드는 일부 뼛조각을 제외하고 거대한 상아를 포함 거의 완벽한 형태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옥션 관계자는 "이렇게 온전한 형태의 매머드 뼈가 발굴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엄청난 무게의 뼈를 원래 형태로 복원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어서 더욱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소장가뿐 아니라 각국 박물관에서 특히 관심이 많다"며 "화석의 상태가 매우 좋을 뿐 아니라 지금의 코끼리보다 훨씬 큰 2.4m에 이르는 상아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소식에 네티즌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엄청나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실제로 보면 진짜 크겠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도 팔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83,000
    • +3.31%
    • 이더리움
    • 2,842,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89,600
    • -0.06%
    • 리플
    • 3,496
    • +4.36%
    • 솔라나
    • 199,700
    • +9.13%
    • 에이다
    • 1,098
    • +4.97%
    • 이오스
    • 747
    • +0.95%
    • 트론
    • 326
    • -1.51%
    • 스텔라루멘
    • 409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7%
    • 체인링크
    • 20,560
    • +5.87%
    • 샌드박스
    • 425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