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중국 11월 제조업 PMI 50.3…8개월래 최저치

입력 2014-12-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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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1일(현지시간)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0.8에서 하락하고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50.5도 밑도는 것이다. 지수는 또 8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달 생산지수는 전월의 53.1에서 52.5로, 신규주문지수는 51.6에서 50.9로, 신규수출주문지수가 49.9에서 48.4로, 고용지수가 48.4에서 48.2로 각각 떨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공해 억제를 위해 인근 공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한 것이 제조업 경기확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말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딩솽 씨티그룹 선임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수개월 간의 PMI 하락 추세가 이어졌다”며 “기준금리 인하가 긍정적 효과를 보이려면 앞으로 수개월은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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