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들리 “유가 하락, 美경제에 도움...연준, 내년 금리인상”

입력 2014-12-02 0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블룸버그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유가 하락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더들리 총재는 이날 뉴욕 버나드M.바루크컬리지에서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유가가 배럴당 20달러 하락하면, 미국의 부의 가치가 6700억 달러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가 하락은 소비지출과 글로벌 경제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더들리 총재는 최근 유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는 2015년 중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연준의 목표인 연 2%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35,000
    • -0.66%
    • 이더리움
    • 4,056,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1.62%
    • 리플
    • 4,103
    • -1.87%
    • 솔라나
    • 287,200
    • -1.85%
    • 에이다
    • 1,159
    • -1.95%
    • 이오스
    • 954
    • -3.15%
    • 트론
    • 364
    • +1.96%
    • 스텔라루멘
    • 517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0.68%
    • 체인링크
    • 28,430
    • -0.46%
    • 샌드박스
    • 592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