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오룡호’ 침몰...해양수산부 침통

입력 2014-12-02 0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조산업의 명태잡이 선박인 '501오룡호'가 1일 오후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하자 해양수산부는 침통한 분위기다.

해수부는 국민안전처, 사조산업, 외교부 등과 긴밀히 의사소통하며 사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책 마련에 전력하고 있다. 밤늦은 시간에도 대부분 자리를 지키며 시시각각 상황을 점검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해수부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8개월도 안 돼 또다시 사고가 터지자 망연자실한 분위기다.

이주영 해수부 장관은 사고를 보고받고 즉각 구조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이 장관은 구조상황을 계속 챙기되 다음 날 국회 일정을 위해 서울로 떠났고 김영석 차관이 정부세종청사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수부 관계자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06,000
    • +2.33%
    • 이더리움
    • 4,660,000
    • +6.61%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7.24%
    • 리플
    • 1,767
    • +12.69%
    • 솔라나
    • 359,100
    • +6.68%
    • 에이다
    • 1,141
    • +0.8%
    • 이오스
    • 925
    • +4.52%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79
    • +1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5.41%
    • 체인링크
    • 20,750
    • +1.77%
    • 샌드박스
    • 481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