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독일 다니엘 “히틀러는 정말 악마였다”

입력 2014-12-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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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니엘은 “한국 사람들 중에 히틀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가끔 한국에서 몇몇 사람들이 히틀러가 멋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은 “예전에 택시를 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독일 사람으로서 택시에서 내리고 싶었다. 독일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면 잡혀간다. 히틀러는 정말 악마였다”며 독일인들의 의식을 전했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히틀러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히틀러 발언 듣고 많이 배웠다”, “이런게 ‘비정상회담’의 매력인 듯”, “독일 다니엘 히틀러 개념 발언 멋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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