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4차원 매력 발산…엄태웅에 기습뽀뽀 “내 눈에 누가 본드 발랐나?”
(=일리있는 사랑)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이 4차원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1회에서는 김일리(이시영 분)가 장희태(엄태웅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희태는 늦은 밤 김일리를 집까지 바래다줬다. 장희태와 헤어진 김일리는 갑자기 “개가 나타났다”고 외치며 뛰쳐나왔다.
이어 김일리는 장희태에게 기습 뽀뽀를 한 뒤 “내 눈에 누가 본드를 발랐나보다. 눈이 안 떨어진다”고 고백했다.
‘일리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 분)의 사랑을 담은 감성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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