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 4년 연속 수상

입력 2014-12-0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5형 곡면 울트라HD TV,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LG전자가 3일 경기도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4년 연속 수상한다. 사진은 대통령상을 받는 '105형 곡면 울트라HD TV'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 'G3'.(사진=LG전자)

LG전자가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대통령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는 오는 3일 경기도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 ‘105인치 곡면 울트라HD TV(모델명: 105UC9)로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가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받는 것은 2011년 ‘매직 스페이스(Door in Door)’를 적용한 일반형 냉장고, 2012년 올레드TV, 2013년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제품 뒤로 배치한 스마트폰 ‘G2’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4번째다.

우수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올해 LG전자는 곡면 UHD TV, G3 등 본상 4개를 수상한다. ‘우수 디자인’ 인증은 총 36개를 받았다.

‘105인치 곡면 울트라HD TV’는 21대 9 화면비의 곡면 디스플레이에 5K UHD 해상도(5120×2160)를 구현했다. 21대 9 화면비는 주로 영화제작에 사용되는 시네마스코프 화면비율로 사용자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TV에서도 느낄 수 있다.

‘G3’는 우수 디자인 제품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을 적용한 후면 등 완벽한 그립감을 주는 정교한 입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넓고 평평한 모양의 디자인을 채택해 제품 위에 TV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사운드 플레이트(모델명 LAB540W)’, 스마트폰 외관과 동일한 색상으로 홈화면 테마를 변경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매끄러운 간결미를 강조한 일본 시장용 스마트폰 ‘이사이2(isai 2)’의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00,000
    • +4.41%
    • 이더리움
    • 2,846,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85,400
    • +0.1%
    • 리플
    • 3,456
    • +4.25%
    • 솔라나
    • 196,800
    • +9.27%
    • 에이다
    • 1,081
    • +4.34%
    • 이오스
    • 746
    • +3.18%
    • 트론
    • 326
    • -1.51%
    • 스텔라루멘
    • 404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9%
    • 체인링크
    • 20,570
    • +8.26%
    • 샌드박스
    • 421
    • +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