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파크드림시티 써밋’ 3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4-12-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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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드림시티 써밋 투시도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김천혁신도시 ‘파크드림시티 써밋’이 오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25~45㎡ 총 736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편복도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호실은 2Room-2Bay 소형주택 구조로 설계됐고 율곡천이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KTX 김천구미역 맞은편(김천혁신도시 22블록)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9000만원 후반대부터 책정될 계획이다.

김천혁신도시는 경북 김천시 농소 남면 일원 380만5000㎡ 규모의 부지에 총 사업비 8676억원을 투입해 인구 2만6827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11월 말 기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향후 총 12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면 약 5000여 명의 이전기관 종사자가 근무하게 된다. 또 이전 공공기관 관련 기업의 종사자들까지 합하면 임대수요는 보다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김천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들 중 유일하게 KTX 역사가 자리해 광역 고속교통망을 통한 도시활성화 여건을 갖춘 곳이다. 경북고속도로 동김천IC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KTX 김천구미역 바로 앞에 위치해 김천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노른자위 입지를 갖춰 향후 발전 가능성이 풍부하다.

‘파크드림시티 써밋’의 옥상에는 공원이 조성되며 25층 높이로 훌륭한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피트니스 시설과 입주자 전용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있다. 전 세대가 남향과 편복도로 시공됐는데 김천혁신도시 내 오피스텔로는 최초이다. 게다가 일부 호실은 2Room-2Bay로 설계돼 소형주택 선호도가 높은 1~2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단지 전면에는 하천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함과 동시에 율곡천의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1층은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유럽형 ‘스트리트 몰’ 형태로 배치된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파크드림시티 써밋’ 분양관계자는 “KTX김천구미역과 인접한 역세권단지인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이전 공공기관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김천혁신도시 내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발전가치와 투자가치가 높은 오피스텔”이라며 “김천혁신도시 최초로 전 세대 남향배치와 편복도 시공을 했기 때문에 주변의 자연 경관과 함께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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