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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러시아 극동 추코트카주 인근 서베링해에서 선원 등 60명을 태운 1천753t급 명태잡이 트롤선인 '오룡501호'가 침몰한 지 하루가 지난 2일 오전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사조산업 부산지사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밤새 진행된 수색상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
입력 2014-12-02 09:04
러시아 극동 추코트카주 인근 서베링해에서 선원 등 60명을 태운 1천753t급 명태잡이 트롤선인 '오룡501호'가 침몰한 지 하루가 지난 2일 오전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사조산업 부산지사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밤새 진행된 수색상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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