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기술혁신역량' 세계 7위…R&D 여전히 하위권

입력 2014-1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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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과학기술혁신 역량이 전년도에 비해 한 단계 더 상승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만 연구개발 분야는 하위권에 머물며 여전히 부족한 혁신 역량을 드러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도 국가과학기술혁신역량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혁신역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 중 7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별 과학기술혁신역량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2006년 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평가는 5개 부문(자원, 환경, 네트워크, 활동, 성과), 13개 항목으로 분류해 과학기술혁신역량지수(COSTII)를 산출하고 OECD 30개국을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종합순위 7위로 전년대비 1단계 상승했으며 부문별로는 연구개발투자 등으로 대표되는 활동 부문(2위)과 자원 부문(8위)에서 강점을 보였다. 반면 연구개발(R&D) 지원제도, 문화 등으로 구성되는 환경 부문은 23위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1위 국가인 미국과의 비교·평가에서는 미국의 62.0% 수준으로 평가돼 2006년(51.5%)부터 격차는 매년 점차적으로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국가별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1위), 스위스(2위), 일본(3위) 순으로 최상위 그룹이 형성됐다. 아일랜드(11위→8위), 독일(6위→4위)은 전년대비 순위가 상승한 반면 핀란드(7위→9위), 스웨덴(4위→5위), 네덜란드(5위→6위)는 전년대비 순위가 하락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종합 순위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번 평가에서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개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학기술혁신역량 세부 평가결과는 내년 1월 미래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국·영문 평가결과 보고서는 정부부처, 대학, 출연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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