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누적 조회수 1000만 달성

입력 2014-12-02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

삼성그룹은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가 지난 1일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10월 28일 첫 공개 후 3일 만에 100만회, 열흘 만에 500만회를 넘어선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삼성그룹의 소셜미디어 채널과 네이버, 다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인 ‘최고’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미래’가 우연한 계기로 하우스 셰어링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하게 그려낸 5부작 웹드라마다.

국내에 소개된 웹드라마 가운데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선 것은 이번 최고의 미래가 처음이다. 최고의 미래 공개 이후 삼성그룹 블로그에는 2500여개의 관련 댓글이, 삼성그룹 페이스북에 소개된 드라마 티저·본편 영상 등에는 1만1000여개의 ‘좋아요’가 달리기도 했다.

삼성은 이번 드라마가 형식면에서 ‘뮤지콤’(뮤직+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웹드라마 장르를 제시했고, 내용면에서는 ‘리얼 삼성’을 표방,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삼성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11월 네티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미래 시청 관련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네티즌들은 최고의 미래의 인기요인으로 뮤지컬·뮤직비디오 느낌의 새로운 드라마 장르(32%), 재미있는 스토리와 삼성에 대한 호기심(22%), 스마트폰으로 접할 수 있는 편리성(15%) 등을 꼽았다.

삼성은 내년에도 드라마 등 스토리 기반의 영상물을 제작해 기업의 인재상과 주요사업, 근무환경을 비롯 ‘젊고 유연한’ 기업 이미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28,000
    • +3.73%
    • 이더리움
    • 3,168,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51,300
    • +2.66%
    • 리플
    • 765
    • +7.59%
    • 솔라나
    • 182,800
    • +4.7%
    • 에이다
    • 483
    • +7.57%
    • 이오스
    • 672
    • +4.02%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46%
    • 체인링크
    • 14,370
    • +3.83%
    • 샌드박스
    • 348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