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소매금융 늘린다”

입력 2014-12-02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딩뱅크 탈환 의지…고객·영업 중심으로 조직재편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리딩뱅크 탈환을 위해 소매금융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그의 경영철학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우선 윤 회장은 지점은 고객과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하고 본부는 현장을 지원하도록 조직·기능을 재편했다. 현장의 리더가 영업점을 경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고 재량권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서민금융 확대, 기술금융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우리에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3000만 고객과 1200여 개가 넘는 국내 최대 영업점이 있다”며 “그동안 수 차례 위기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응집력과 추진력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저력이자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KB만의 장점을 살리고 과거 성공을 경험했던 ‘성공DNA’를 다시 일깨워 새롭게 변화된 KB를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회장은 IT·금융 융합에 대한 채널 변화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 그는 직원들에게 채널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어떤 경로로 고객이 KB를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기존 관행을 쇄신하라고 주문했다. 또 아웃바운드 마케팅의 체계화를 통해 변화된 금융환경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직원들에게 “KB의 일원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KB를 만들어 가자”며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능히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퇴 자산관리, ‘절약’보다 ‘전략’ 중요⋯퇴직하고도 월급 받도록 설계해야” [와이즈포럼]
  • '컴백 한 달 전' 음주·욕설 라방, BTS 정국이 원하는 솔직함이란?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89,000
    • +0.59%
    • 이더리움
    • 2,820,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3.39%
    • 리플
    • 1,955
    • -1.31%
    • 솔라나
    • 119,900
    • +0.76%
    • 에이다
    • 399
    • -1.48%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25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30
    • -0.53%
    • 체인링크
    • 12,570
    • -0.71%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