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중앙대 장경천 교수 온라인금융 평가팀(舊 블래스트씨앤알)에서 발표한 2014 하반기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에서 삼성증권이 상반기에 이어 HTS와 MTS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HTS 91.81점, MTS 89.94점을 획득해, 두 온라인 채널에서 모두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온라인금융 평가팀은 "주문 및 시세 분석 등 트레이딩 영역을 한층 강화한 POP HTS와 POP DTS, 주식매매 뿐 아니라 해외주식, 금융상품 거래 및 자산관리까지 종합적인 이용이 가능한 mPOP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HTS는 종합투자자, 전문 주식투자자용의 투트랙으로, MTS는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최고의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HTS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3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트레이딩, 정보제공, 금융상품, 고객지원, UI 디자인 측면의 500여 개 항목을, MTS는 28개 증권사의 다양성, 접근성, 편의성, 상호작용성, 기술 및 안정성 측면의 300여 개 항목을 토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