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벌써 마지막회라니…’

입력 2014-1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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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진은 R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진행된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사진을 올렸다. 1일 안성세트장에서 모인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은 주원과 심은경을 중심으로 고경표, 박보검, 장세현, 민도희 등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에 앞서 배우들은 수개월 동안 고생한 오케스트라 단원들, 스태프들과 함께 일일이 인증사진을 남겼다.

주원은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정말 고생 많았고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심은경 역시 “아직도 끝난 것 같지 않다. 마음이 먹먹하고 아쉽지만 좋은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회는 2일 방송된다.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 촬영 인증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내일도 칸타빌레’ 벌써 종영이라니”, “‘내일도 칸타빌레’ 나름 재미있었는데”, “‘내일도 칸타빌레’ 오늘은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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