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중장기 투자유망 종목으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알파리서치부’를 신설해 기존 산업 및 기업분석의 틀에서 벗어나 산업간 융·복합과 새로운 성장산업을 심층 분석해 중장기 투자 유망종목을 선정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알파리서치부는 기존 대신증권 섹터 애널리스트 중 베스트 애널리스트 중심(양지환-운송, 정연우-유통, 김용식-지주)으로 집중 배치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여 장기 관점에서 절대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알파리서치에서 추천한 종목 중 SK C&C, 레드캡투어, CJ프레시웨이 등은 국내 주식시장(KOSPI) 하락에도,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천편일률적인 분석에서 벗어나 변화에 초점을 맞춘 대신증권의 선택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후강퉁의 본격적인 출범 등으로 높아지는 해외투자 수요에 대응하여 투자전략부를 글로벌마켓전략실로 개편했다. 글로벌 마켓(Global Market)전략실은 격월로 글로벌 매거진(Global Magazine)을 발간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증시 차별화가 국내 투자가에게도 해외주식투자의 필요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매거진은 주로 해외투자 초기에 다양한 해외자산 보유보다는 매력적인 투자지역을 선별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투자지역별로는 유럽, 유럽 외 선진국, 신흥국, 중화권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한편 대신증권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금융그룹’을 목표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이낸셜 헬스 파트너(Financial Health Partner)를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서치 센터는 ‘리서치 하우스 뷰(House View)’ 기반의 주력 금융투자상품 선정을 통해 리테일 및 본사 영업부문에 구체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하우스 뷰는 심층적인 글로벌 매크로 분석 등 톱 다운(Top Down) 리서치를 통해 시장전망 및 자산배분 전략 등을 주기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자산배분 전략은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 상품을 최적화된 배분전략으로 제공한다. 금융투자 상품은 ‘대신 위닝 포트폴리오(Winning Portfolio) 7선’으로 선정되며 주식, 글로벌 상품, 금융상품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