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사유리 “G11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라”

입력 2014-1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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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사유리가 G11멤버들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인종차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는 일본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가수 바비킴이 출연했다.

사유리는 최근 방송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G11 멤버들을 가리키며 “이런 친구들이 많이 나와서 일이 많이 줄었다”며 “다들 집에 가라. 자기 나라 가라. 고 백(Go Back)! 에어 프레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MC들은 “사유리 씨도 일본 가야되지 않느냐”고 묻자 사유리는 모른체 하며 “고 백(Go Back)”만 외쳤다.

‘비정상회담’ 사유리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사유리 진짜 웃기다”, “‘비정상회담’ 멤버들 올해 정말 방송가를 주름잡았지”, “‘비정상회담’ 사유리 게스트로 또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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