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요한슨(사진=뉴시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의 비밀 결혼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전 남편과 전 남자친구가 새삼 눈길을 모은다.
1일 미국의 한 매체는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저널리스트 로메인 도리악이 미국 몬태나주 그래닛 카운티에서 지난 10월 1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카운티 직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칼렛 요한슨의 전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전 연인 숀 펜이 새삼 네티즌의 관심을 끈다.
스칼렛 요한슨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2008년 결혼 뒤, 3년 만인 2011년 이혼했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24세 나이 차의 숀 펜 등과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숀 펜과 함께 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으나 6개월 만에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의 두 번째 남편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대표다. 스칼렛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악과 사이에서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