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_ 거래비중 기관 18.14%, 외국인 26.79%

입력 2014-12-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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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_ 거래비중 기관 18.14%, 외국인 26.79%

전일대비 1.43% 오른 21,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지난 1개월간 17.6%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2.3%를 기록했다. 이는 운수장비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성중공업의 월간 변동성은 작았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성중공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6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운수장비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4.9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삼성중공업의 평균 목표주가는 29,400원이다. 현재 주가는 21,300원으로 8,100원(38%)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의 정우창 에널리스트가 "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 계약 해제, 합병으로 인한 중,단기적인 시너지가 제한적이었던 점을 감안 시, 이번 합병 계약 해제는 삼성중공업의 소액 주주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9,000원을 제시했고, 동부증권의 김홍균 에널리스트가 " 방점은 단기리스크 완화, 합병계약 해제는 단기 업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재무건정성 악화를 초래하면서까지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높게 형성된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를 반영한 결과..."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1,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25,8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5,850원대는 전체 거래의 24.2%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3,7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23,7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3,7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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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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