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소울샵에 내용증명 답변 발송… 힘들고 억울하면서 아픈 시간”

입력 2014-12-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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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소울샵

▲가수 길건(3park)

가수 길건이 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과의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길건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소울샵에서 먼저 보낸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을 발송할 상태”라면서 “그 이상 진전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길건은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고 억울했던 부분이 적지 않았던 만큼, 소울샵 측의 이후 행동에 따라 법과 양심 앞에 진실 된 내용을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울샵 측의 행보에 따라 향후 세부적인 내용을 알려들기겠다. 법과 하나님 앞에 진실 된 답변만을 드릴 것을 맹세한다. 정말 힘들고 억울하면서도 아픈 시간이었다”고 감정에 호소했다.

앞서 지난 25일 길건은 메건리와 함께 소울샵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길건. 소울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길건. 소울샵, 어떻게 된 건지 전혀 모르겠다”, “길건. 소울샵, 길건도 메건리와 같은 이유인가”, “길건. 소울샵, 지금 둘 사이에 협의 중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길건. 소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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