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리스티앙 포인셰발 페이스북)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알약 하나로 지독한 방귀냄새를 초콜릿향으로 바꿀 수 있는 신약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인 크리스티앙 포인셰발에 의해 개발된 이 약을 먹으면 방귀에서 초콜릿 냄새가 난다.
포인셰발은 “이 약은 방귀냄새를 향기롭게 바꿀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도와 더부룩함도 감소시켜 준다”라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앞서 그는 방귀에서 장미향이 나도록 하는 약을 만들어 팔기도 했다. '초콜릿향 방귀약'은 특별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약이다.
한편 포인셰발은 방귀를 향기로 만드는 약에 대해 친구들과 과식을 하다 모임 장소가 지독한 방귀 냄새로 가득 찼던 순간을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알약에 포함된 모든 성분은 블루베리, 프로폴리스를 포함한 자연 성분이라는 주장이다. 알약은 60알에 약 2만원 정도로 그의 개인 웹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