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터키 비정상대표로 활약중인 에네스 카야가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에네스 카야의 행적을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라는 제목의 글에는 유부남인 에네스 카야가 미혼으로 행세하며 몇몇 여성들과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은 카톡 메세지 내용이 공개됐다. 한 여성이 글을 올리자 몇몇 여성들이 에네스 카야에 대해 이와 비슷한 제보를 했고 에네스 카야와 주고받은 카톡 메세지 내용은 물론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에 따르면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몰랐고 '비정상회담'을 통해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농락을 당한 것으로 생각한 여성들이 에네스 카야에 대한 글을 증거와 함께 캡처해 올린 것.
에네스 카야는 물론 '비정상회담' 측 역시 아직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최근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틀어 논란이 됐고 최근 이 같은 논란을 극복하고 지난 방송에서 4%의 시청률을 기록해 한 달 여만에 안정세로 접어든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비록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네스 카야에 대한 루머가 확산되면서 '비정상회담'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에도 세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에 대한 루머를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양쪽 말을 모두 들어봐야 함"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개인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사실이라면 충격이긴 하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이런 문제는 어느 한 쪽의 말만 들어서는 절대 모름"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이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