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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3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기어S를 구매한 가입자는 최근 3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이 기어S 전용으로 내놓은 ‘T아웃도어 요금제’ 가입자는 2만 명을 넘었고, KT도 지난 주말 기어S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어S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 기어2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은 스마트워치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달 4일 각각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3G를 지원하지 않아 기어S를 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