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사희, 강성민한테 ‘물세례’ 맞았다… “정도껏 까불어”

입력 2014-12-02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동 스캔들

▲청담동 스캔들(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영인이 수호에게 혼쭐이 났다.

2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6회에서는 JB그룹 집안의 딸이 된 영인(사희 분)에 수호(강성민 분)가 분노를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인은 재복(임하룡 분)과 수호가 식사 약속이 있다는 걸 알고 “저 끼어도 돼요?”라면서 끼어들었다. 재복과의 식사 자리에서 영인을 발견한 수호는 표정이 굳었다.

영인은 일부러 재복이 보는 앞에서 수호에게 관심이 있다는 눈빛을 보냈고, 결국 재복은 자리를 비켜줬다. 수호는 “내가 나오는 자리인 줄 알면서 무슨 얼굴로 여길 기어 나와?”라며 화를 냈지만, 영인은 굴하지 않았다. 영인은 “이제 당신이 나랑 결혼하는 게 꿈 아닌가? 고작 대복상사 게다가 이혼남 주제에 JB그룹 딸하고 결혼이라니. 어차피 당신 은현수랑도 끝났잖아”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수호는 영인의 얼굴에 술을 쏟으며 “정도껏 까불어. 그리고 우리 현수 이름 입에 올리지 마 더러우니까”라고 분노했다.

청담동 스캔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아 암 유발시키는 드라마다. 정도껏 끌어라 질질질”, “청담동 스캔들, 서준이는 대체 왜 알면서도 말을 안하는거야. 다들 입이 그렇게 무거워서 어떻게 사냐”, “청담동 스캔들, 작가 진짜 적당히 해라. 사희는 연기 연습 좀 더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6,000
    • -0.89%
    • 이더리움
    • 4,667,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
    • 리플
    • 2,029
    • -2.03%
    • 솔라나
    • 350,100
    • -1.88%
    • 에이다
    • 1,436
    • -5.28%
    • 이오스
    • 1,181
    • +9.25%
    • 트론
    • 288
    • -3.03%
    • 스텔라루멘
    • 818
    • +18.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2.24%
    • 체인링크
    • 24,910
    • +0.57%
    • 샌드박스
    • 867
    • +4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