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길건(사진=뉴시스)
길건은 2일 "힘들고 억울했던 시간"이라고 언급하면서 소울샵과 길건의 전속계약 기간인 1년 4개월 동안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길건은 이날 지인을 통해 "현재 소울샵에서 먼저 보낸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을 발송한 상태"라면서 "그 이상의 내용이 진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고 억울했던 부분이 적지 않았던 만큼, 소울샵 측의 이후 행동에 따라 법과 양심 앞에 진실된 내용을 말씀드릴 것"이라면서 "힘들고 억울한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의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몇몇 관계자에 따르면 길건은 지난해 소울샵과 계약한 후 1년 4개월 동안 앨범 발매는 물론, 방송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길건은 새 앨범을 발표하길 기다렸지만 결과가 없어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길건-소울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건-소울샵, 소율샵 메건리랑 분쟁 있지 않았나?", "길건-소울샵, 소율샵 분쟁이 많네", "길건-소울샵, 어쩐지 요새 안 보인다 했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