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축제 정보, 다양한 눈꽃ㆍ얼음ㆍ불빛 축제 등 열려…각종 테마파크서도 축제 열려

입력 2014-12-02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월 축제 정보'

(사진=보성차발빛축제 홈페이 캡처)

12월의 첫날부터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겨울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은 12월에 열리는 각종 축제 정보에 관심을 보이며 가족 혹은 연인과의 즐거운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월은 주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는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부곡하와이 얼음조각축제가 열려 관심을 끈다. 내년 2월 1일까지의 일정으로 지속되며 부곡하와이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곡하와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눈조각은 물론 눈과 얼음 동굴, 미니튜브 눈썰매장, 얼음조각 시연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전북 남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눈썰매 및 얼음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는 대형 이글루 등 눈 조각 전시와 주변 눈꽃나무 식재 등 그동안에 추진하지 못했던 경관시설에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할 계획으로 빙벽체험장도 마련된다.

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눈과 얼음 뿐만 아니라 빛을 소재로 한 축제도 다양하다.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오는 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린다. 10만 여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해 특별한 주제와 함께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다.

전남 보성군에서는 보성차밭빛축제도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를 위해 보성군은 녹차밭에 대형트리를 만들어 '보성차밭 빛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밖에도 각종 테마파크에서는 이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축제들이 연말 혹은 내년 초까지의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12월 축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12월 축제 정보, 내년까지 하는 축제들도 많네" "12월 축제 정보, 눈과 함께 하는 축제도 낭만적일 듯" "12월 축제 정보, 별빛 축제들이 정말 환상적일 듯" "12월 축제 정보, 가까운 놀이동산이라도 가야겠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12월 축제 정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30,000
    • +2.39%
    • 이더리움
    • 4,658,000
    • +6.76%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8.91%
    • 리플
    • 1,906
    • +20.03%
    • 솔라나
    • 358,500
    • +6.89%
    • 에이다
    • 1,213
    • +7.82%
    • 이오스
    • 956
    • +7.54%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7
    • +1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4.11%
    • 체인링크
    • 20,990
    • +3.86%
    • 샌드박스
    • 490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