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2년 공제 더 받는다…직장인들 반응은?

입력 2014-12-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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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여야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에 합의했다.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 앞서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할 예산 부수법안의 수정안 처리에 2일 최종 합의했다.

이날 오후 여야 원내대표는 당초 합의한 내용이 반영된 수정안에 합의했다. 또한 오후 5시에 본회의에서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했다.

특히 합의안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의 일몰을 연장하고,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인상하기로 한 것이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일몰 시한을 2년 연장하고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현행 30%에서 40%로 한시적으로 올리기로 여야는 합의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에 대해 직장인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공제율 보다는 공제 한도를 늘리는 것이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는 지적의 목소리도 나왔다.

직장인 조모(35)씨는 “납세자 입장에서 환영할만 하지만 세제 혜택의 핵심인 소득공제 한도액 관련 내용이 빠져서 아쉽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소득공제 폐지하면 카드사들 망하지 않을까”,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야당에서 반대할 리가 없지”,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직장인들 유리지갑은 여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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