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티파니

소녀시대 티파니와 합동무대 제안한 존 레전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존 레전드는 '올 오브 미'(All of Me)를 비롯해 데뷔곡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피 디 에이(P.D.A) 등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팝 가수다.
'All of Me'의 경우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억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트래디셔널 R&B 보컬 퍼포먼스상, 최우수 신인상 등 9번의 그래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부적인 R&B 감성을 가진 존 레전드는 친숙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국내 팬은 물론 전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 발매하는 음반마다 수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1일 존 레전드는 오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개최되는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티파니와 함께 무대를 꾸미고 싶다는 의향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티파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존 레전드 티파니, 이건 역대급은 아니지. 빅뱅이랑 cl이 햇던 팝가수들이 진리였지", "존 레전드 티파니, 왜 티파니랑?", "존 레전드 티파니...티파니인 이유는 뭘까", "존 레전드 티파니...오 존 레전드", "존 레전드 티파니, 뭐 부르려고..."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