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에 신사옥 개청

입력 2014-12-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석유공사는 3일 울산우정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지헌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로 태양광 발전설비, 지열설비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을 적용,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요소를 갖춘 업무용 건물로 지어졌다.

또 건물에너지 사용량의 약 15%를 신·재생에너지로 사용, 에너지 자급률을 높였으며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건물에너지효율, 친환경건축물, 지능형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석유공사는 울산의 석유화학단지와 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및 울산의 석유산업 거점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우정 혁신도시는 2985㎢ 면적에 총 9개 기관 3017명이 이전하며, 정주계획인구 2만225명을 목표로 2016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와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춰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45,000
    • -0.49%
    • 이더리움
    • 2,847,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4.59%
    • 리플
    • 3,542
    • +2.31%
    • 솔라나
    • 197,500
    • +0.15%
    • 에이다
    • 1,101
    • +1.38%
    • 이오스
    • 738
    • -1.6%
    • 트론
    • 328
    • +0.61%
    • 스텔라루멘
    • 403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0.1%
    • 체인링크
    • 20,630
    • -3.64%
    • 샌드박스
    • 419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