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의 효능
▲홍합의 효능(사진=뉴시스)
홍합의 효능이 화제인 가운데 맛 좋은 암컷 홍합을 구별하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일품인 홍합은 사새목 홍합과의 연체동물로서 암초에 붙어 무리를 지어 우리나라 전 해안을 비롯해 중국의 북부, 일본 등지에 서식한다.
좋은 홍합은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홍합이다. 특히, 수컷 홍합에 비해 맛이 좋은 암컷 홍합은 껍질을 벗겨 속살의 색깔을 확인하면 된다. 살이 붉고 윤기가 돈다면 암컷 홍합이며, 흰색의 살은 수컷 홍합이다.
홍합의 효능은 다양하다. 홍합은 두뇌 활동과 관절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간 기능 보호는 물론,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좋은 베타인 성분도 매우 높다. 특히 숙취해소는 물론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홍합의 효능, 간기능 보호·다이어트에 효과적… 여름엔 ‘위험’, 왜?]
홍합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합의 효능, 값이 싸서 효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홍합의 효능, 겨울에 홍합국물에 소주 마시면 딱이지”, “홍합의 효능, 홍합 독성이 많다고 들었는데 아닌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합의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