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하는 세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눈길

입력 2014-12-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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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교과과정 압축...이론보다 실무 중심으로 교과과정 편성

다문화 기업의 국내진출과 우리나라의 기업의 해외진출. 이는 더이상 우리에게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이처럼 국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인재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각종 유망 전문 직업에 맞춘 특성화•전문 교육을 지향해 연일 화제가 됐던 세한대학교(www.sehan.ac.kr)가 '글로벌비즈니스학과'를 신설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경제/경영 지식은 물론 대표적인 교류 파트너 국가의 언어 및 문화까지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 특성화 학과로, 경영학과 교과과정 압축을 통해 보다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내세웠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기존 국제 경영학을 기본 커리큘럼으로 삼되 현장과 실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평가해 해당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현장에 적응하도록 했으며, 지역학 요소를 학제에 도입, 영어 및 중국어권 등 영향력 있는 국제 언어를 습득할 수 있게 해 글로벌비즈니스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현장 지식과 현지 언어 능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세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김준원 학과장은 "새롭게 개설된 학과인 만큼 학교 차원에서 특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 뿐만 아니라 외국 유수대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이중학위제, 다국적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한대학교는 현재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세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와 관련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www.sehan.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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