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원생명과학, 美 에볼라퇴치 6조8900억 예산 승인 촉구… 강세

입력 2014-12-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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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에볼라퇴치를 위한 6조 규모 예산 승인을 촉구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1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3.28% 오른 1890원에 거래 중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에볼라 퇴치를 위해 61억8000만 달러(약 6조8900억원)의 예산을 승인해줄 것을 의회에 촉구했다.

이날 매릴랜드 소재 국립보건원(NIH)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오바마 대통령은 "더 많은 지원이 없이는 에볼라를 퇴치할 수 없다"며 "다른 국가들이 나서주기를 바란다면 먼저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휴스턴 소재 플라스미드 전문 cGMP 생산시설인 VGXI와 에볼라 백신에 대해 274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에볼라 백신 생산에 착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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