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수 죠앤은 누구?... 13세 데뷔 '제2의 보아', 가는 데마다 구름팬

입력 2014-12-03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수 죠앤은 누구?... 2000년대 제2의 보아

(죠앤 미니홈피 캡처)

한때 '제2의 보아'로 불리며 인기를 누렸던 가수 죠앤이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전성기 시절이 회자되고 있다.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던 죠앤은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죠앤은 2000년대 초반 솔로 여자가수들이 큰 인기를 끌던 시절 혜성처럼 등장했다. 만 13살이던 2001년, 인기 프로듀서였던 김형석에 발탁돼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퍼스트 러브(First Love)', '순수', '햇살 좋은 날'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앳된 외모에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댄스를 선보여 당시 '제2의 보아'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갑작스레 가요계를 떠난 뒤 가족들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죠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19,000
    • -2.51%
    • 이더리움
    • 4,794,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2.54%
    • 리플
    • 1,987
    • +0.66%
    • 솔라나
    • 330,800
    • -5.11%
    • 에이다
    • 1,349
    • -4.39%
    • 이오스
    • 1,117
    • -4.94%
    • 트론
    • 274
    • -4.86%
    • 스텔라루멘
    • 695
    • -1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2.26%
    • 체인링크
    • 24,470
    • -0.24%
    • 샌드박스
    • 965
    • +1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