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가수 죠앤(26·이연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녀의 최근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죠앤은 지난달 25일 교통 사고로 중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사고 후 약 1주일 간 의식을 되찾지 못하다가 2일 오전 숨을 거뒀다.
죠앤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지만 탈락한 이후 지난 6월부터 미국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죠앤은 2001년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제2의 보아'로 불리며 '퍼스트 러브' '순수' '햇살 좋은 날'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에도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에도 도전했지만 집안 사정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지했다.